캐나다 노동시장이 악화돼 일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케리어에이엠이 3일발표한 10월 캐나다 고용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지역에 걸쳐 신규 채용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9월 캐나다 신규채용 공고는 19만709명에서 10월 17만9천275명으로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을 기피하는 현상은 캐나다 전지역에서 나타났다.
BC주는 16만206명에서 15만235명으로로 6.0%, 알버타는 22만392명에서 21만729명으로 3.0%, 매니토바는5천395명에서 5천364명으로 0.6%, 뉴브런스윅은 4천148명에서 3천916명으로 5.6%, 온타리오는5만5천408명에서 5만4천117명으로 2.3%, 퀘벡은 72만457명에서 65만572명으로 7.2% 각각 신규채용 공고 숫자가 줄어들었다.
케리어아이엠 데이비드 포스터 대표는 신규 직장 채용공고가 줄어든 것은 세계 경기침체가 캐나다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이다고 설명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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