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한 JYP 밴쿠버 오디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11일)Central College 소강당(314 Agnes St., New Westminster)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러지는 오디션에서 가수, 배우, 모델, VJ, MC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끼를 가진 젊은 이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한 지원서와 접수번호를 가져와 오디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야 한다.
가수는 무반주 1절 분량의 노래, 댄스는 1분가량의 퍼포먼스와CD, 연기/VJ/MC는 1분 내외의 자유대본, 모델은 포즈 및 워킹을 준비해야 한다.
오디션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12월 15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최종 합격자는 JYP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북미 지역을 돌며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는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일정을 끝냈으며, 11일 밴쿠버 오디션 후에는 덴버, 시카고, 워싱턴, 뉴욕, 토론토 등의 일정이 계속 진행된다.
/이정현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