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지역 ‘지상사, 동포단체 인사 간담회’
한덕수(사진) 주미대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방의회 비준을 위해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한 대사는 23일(월) 오전 11시 30분 ‘Bay Area Council’주최 오찬 간담회와 오후 3시 북가주지역 지상사, 동포단체 인사 간담회를 통해 한미 동맹의 현황, 북핵문제 등 주요 현안 및 한미 FTA가 가주 경제에 미치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동 지역인사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한 대사는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LA를 방문, 24일 오전 11시 30분 LA지역 상공인들을 만나 한미 FTA의회 비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오후 6시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초청만찬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동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
한 대사는 이어 25일 오전 7시 30분 남가주지역 한인 경제단체들과 지상사 관계자들 만나 조찬을 가진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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