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교협 신년 하례예배, 연합성회 협력요청
경인년 새해를 맞아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은 5일 신년 하례예배를 갖고 모든 지역교회가 하나돼 복음 전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프리몬트의 한명철 목사(전임 회장)댁에서 열린 신년 하례예배 설교에 나선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담임)는 “개교회는 목회 방향과 목회자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사명은 근복적으로 하나”라면서 “올해는 지엽을 넘어 지역교회가 하나돼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위성교 목사는 교회의 개별화 보다는 하나될 때 주님의 일을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면서 교회 일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위성교 목사는 새해를 맞아 성도를 악으로부터 보호와 세속화 물결 속에 하나님의 말씀 묵상을 통한 거룩성의 유지도 강조했다.
총무인 이훈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배훈 목사의 축도와 식사를 통해 친교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인 임봉대 목사는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열리는 신년 연합 부흥성회에 지역교회 교인들의 많은 참석과 교회의 협력을 특별히 요청했다. 연합 부흥성회는 리치몬드 침례교회(김경찬 목사 시무)에서 문교수 목사(묵동성결교회 당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3일동안 열린다. 문의 이훈 목사 (408) 205-8423.
<손수락 기자>
사진설명
프리몬트에서 5일 열린 이스트베이교협 신년 하례예배 참석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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