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깊은 한인들 후원회 참석, 격려와 성원 보내
척 리드 산호세 시장이 오는 11월에 펼쳐지는 시장선거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무난하게 재선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이는 리드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시청 별관 건물에서 후원의 밤을 열고 후원자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얼루이지 오리베리오, 로즈 헤레라, 삼 리카르도, 주디 취로, 낸시 피레 시의원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리드 시장 당선후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던 택장 변호사와 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정세원 회장, 서은원 이사장, 정연수 이사를 비롯하여 더글러스 장, 이재익, 윤발현씨등 리드 시장과 인연을 갖고 있는 한인들도 이 자리에 참석,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리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방되고 깨끗한 시정을 구현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역경제의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더욱 안전한 도시 건설과 교육문제 등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을 향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한인들의 성실함과 노력은 많은 타커뮤니티가 본받아야 할 사항이라고 말한 뒤 한인들이 많이 하고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재선고지를 노리고 있는 척 리드 산호세 시장의 후원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은원 이사장, 정연수 이사, 척 리드 시장, 정세원 회장, 더글러스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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