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
이정현 새 회장 취임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지난 24일 토랜스 소재 빛과소금교회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겸 원로목사 위로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교회 이정현 담임목사가 석태운 목사에 이어 제43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약 1년간 목사들을 섬기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해에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한 마음이 되어 부흥시대를 열 수 있도록 목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ILP’(I Love Paster)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이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들이 ‘목사주일’을 지키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사회 임원은 ▲수석부회장-이효우 목사 ▲부회장-최학량, 변영익, 오세훈, 김영대, 신원규, 권영국, 박종대, 이희철, 김하워드, 강순영, 황영대, 김기동, 박은종, 이성도, 현에스더 목사 ▲협력부회장-송영일, 조현, 최순길, 정요한, 손찬식, 이동준, 나주옥, 서요한, 박성진, 이춘준, 안기정 목사 ▲총무-김원락 목사 ▲부총무-심명구, 한진, 엄규웅, 조성호, 김명선 목사 ▲협력부총무-유창렬, 김송덕, 정승룡, 전규룡, 강정욱, 정브루스 목사 ▲서기-박순길 목사 ▲부서기-김시영 목사 ▲회계-김관중 목사 ▲부회계-안병권 목사 ▲감사-최선호, 추창효 목사 등이다.
목사회는 한 해 동안 2~3차례의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원로목사 효도관광, 3.1운동 기념식, 6.25 기념 조국을 위한 기도회, 목회자 친선탁구대회, 작은 교회 초청 성가경연대회, 선교사의 밤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장섭 기자>
24일 열린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전임 석태운 회장(오른쪽)이 이정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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