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올 코리아예술단 22일 정기 총회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단장 문현실/이하 리틀 올 코리아)이 지난 22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해 사업 및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리틀 올 코리아는 오는 3월과 4월, ‘2010 시카고 동요대회’ 예선과 본선을 치를 예정이며 이에 앞서 2월 28일엔 동요대회 후원을 위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이벤트를 연다. 이밖에 네이비피어에서 열리는 어린이작품 박람회 오프닝 공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KASA Show, 국제기아대책본부와 함께 하는 투어 공연 및 한국전쟁 기념 투어공연 등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리틀 올 코리아의 문현실 단장은 “올해에도 예술단이 그동안 수행해 왔던 전통문화 알리미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특히 2010 시카고 동요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 어린이 음악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박웅진기자>

사진: 리틀올코리아예술단 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리틀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