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파이낸셜은행 나일스-골프지점 오픈하우스

mb파이낸셜은행(이하 mb은행)의 5번째 한국부 지점인 나일스-골프지점이 지난 8일 오픈하우스 행사와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나일스-골프지점이 들어서 있는 9190 W. 골프길 소재 mb은행 사옥에서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 열린 이날 행사엔 장기남 한인회장, 민광홍 부동산협회 회장, 김기석 전 JC 회장 등 7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지점 설립을 축하했다.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다수의 인사들은 “나일스-골프점이 한인 유동인구가 많고 지리적으로도 중심부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한인 이용객들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일스-골프지점 개설로 mb은행 한국부는 링컨우드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 샴버그, 글렌뷰, 나일스 등 지점의 수가 총 5곳으로 늘어났다. 나일스-골프지점엔 니콜 김 지점장을 포함한 3명의 직원들이 상주, 앞으로 구좌 오픈, 출입금, 융자 등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게 된다. 나일스-골프지점은 향후 한인 이용객들의 증가여부를 지켜보면서 직원 및 서비스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문의: 847-227-2417~8) <박웅진 기자>

사진: mb파이낸셜은행 나일스-골프지점 한국부 오픈하우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