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만은 아닐거야’, ‘우리 아이는 괜찮아’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조)가 건강한 이민 가정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웍샵을 개최한다.
가정상담소는 9일 코아센터 내 상담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청소년, 부모에게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기획 웍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웍샵은 ‘마약 및 약물 남용’에 대한 주제로 오는 2월18일 열리며 이어 3월11일에는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4월22일은 ‘청소년 학교문제’를 주제로 3차례에 걸쳐 웍샵이 진행된다.
카니 조 가정상담소장은 “이번 웍샵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인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건강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제들로 웍샵을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조 소장은 이어 “한인 청소년들의 마약 남용 및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왕따 등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면서도 공개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표면화시켜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미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각종 문제로부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크리스틴 김 가정상담소 상담심리 전문가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후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다가간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번 웍샵을 통해 왜 청소년들이 쉽게 마약에 빠지고 부모들이 사전에 대처하지 못하는지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웍샵은 모두 오후 7시부터 한인가정삼담소 대회의실(3727 W. 6th Street. #320, LA)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213)389-6755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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