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씨 본보에 $1천, 복음장로교회는 한인회에 $1,969
대지진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아이티 이재민들을 위한 한인들의 온정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레익 포리스트에 거주하는 박숙(Sook Park)씨는 지난 18일 아이티 돕기 성금으로 1천달러를 본보로 보내왔다. 박숙씨는 성금과 한께 동봉한 서한을 통해 “뜻밖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낸다”고 전했다.
샴버그 소재 븍음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성동)는 지난 18일 아이티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969달러를 시카고 한인회에 전달했다. 복음장로교회는 지난 7일 주일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정성껏 성금을 모았다. 복음장로교회 선교위원장인 김재용 장로는 “세상이란 울타리 안에 살면 모두가 한 가족이란 마음으로 역경에 처한 아이티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박웅진기자>
사진: 복음장로교회 김재용 장로가 장기남 한인회장에게 아이티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한인회 윤영식 부회장·염애희 부이사장·장기남 회장, 복음장로교회 김재용 장로·장중채 집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