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센서스그리기대회 시상식…12일까지 전시
센서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2010 시카고한인센서스위원회(공동위원장 김병석·이진)와 시카고 한국교육원(원장 김창은) 공동주최로 열렸던 ‘센서스 그리기 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지난 6일 수퍼 H마트 나일스점내 열린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입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센서스위원진 소개, 장기남 한인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고학년부(7학년~12학년)와 저학년부(유치원~6학년)에서 각각 유혜나양(제미나이 중학교 8학년)과 김명신(그린빌초교 1학년)양이 차지, 상장과 함께 상금 200달러를 수상했다. 우수상 총 13명에게는 역시 상장과 함께 상금 50달러가 전됐으며, 입선 31명에도 상장이 수여됐다.
입상자들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열린문화센터에서 전시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물병, 마우스패드, CD케이스, 볼펜 등 센서스 홍보용 선물꾸러미가 증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혜나, 김명신양은 “기대를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은 것과 센서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웅진기자>
사진: 센서스 그리기 대회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