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한인회연합회, 19~21일 시카고서 연석회의
중서부지역 각 한인회들이 향후 상호교류 및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미중서부 한인회연합회(회장 윤재연)는 지난 19일~21일 삼버그 래디슨호텔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19일 허철 시카고 총영사와 상견례를 가진데 이어 20일 본회의 순서에선 중서부연합회 활동보고, 지역한인회 현안논의, 한미 FTA 비준촉구 및 현황보고, 중서부 각 한인회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이 참석, ‘우리역사 뿌리찾기’를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중서부연합회 윤재연 회장, 김길영 이사장은 중서부 13개지역 각 한인회간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한층 개선된 단체 웹사이트를 조만간 오픈, 이를 통해 각 한인회간 현안 공유 및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또한 중서부 일원 현직 회장들, 연합회 임원진들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적어도 1년에 두차례 갖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현재 전개되고 있는 센서스, FTA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FTA와 관련 그동안 일리노이, 켄터키, 네브라스카, 미네소타, 아이오와 등에서 홍보 세미나가 열린 만큼 이외에 다른 주에서도 세미나가 열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사진: 중서부 한인회연합회 연석회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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