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제협력실 일행 시카고 방문, 28일 간담회도
강원도 국제협력 담당자들이 시카고를 방문, 강원도 출신 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리노이주와의 상호교류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민회(회장 마정음)는 지난 28일 롤링 메도우즈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 박암식 강원도 국제협력실장을 비롯한 일행과 시카고지역의 강원도 출신 전·현직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태강 도민회 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마정음 회장과 한인회 윤영식 수석부회장의 환영사, 강원도 박암식 국제협력실장의 인사말에 이어 장영준 일리노이주 인권위원이 팻 퀸 주지사의 환영 친서를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강원도와 일리노이주와의 상호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원도 국제협력실 일행은 지난 26일 애틀란타에서 북미지역 11개 도민회가 연합해 열린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 총회와 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미주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29일 오전에는 다운타운에 소재한 주청사인 톰슨센터를 방문, 주정부 담당자들과 청정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녹색성장 관련 및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가졌다. 강원도 박암식 국제협력실장은 “일리노이주와의 적극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강원도 국제협력실 및 강원도민회 관계자들, 전·현직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