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정부등, 구직 청소년위해 웹사이트 운영
일리노이주와 시카고시 정부 등에서는 여름 방학기간 동안 경험을 쌓거나 용돈을 벌기위해 파트 타임 등 일자리 또는 인턴직을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수록한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희망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오랜 불황이라 예년보다 일자리가 많이 줄었다는 점에서 원하는 이들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다음은 여름 일자리 또는 인턴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정리한 것이다.
▲www.youthreadychicago.org: 데일리 시장이 진행하는 ‘Youth Ready Chicago’ 프로그램 신청서를 이곳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14세부터 24세까지로 반드시 시카고에 거주해야 하며,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있는 합법 체류자여야 한다. 18세이하 지원자는 보호자의 서명이 필요하다. 채용될 경우 시카고시 교육청, 시카고공원국, 시카고 방과후 프로그램(After School Matters) 등 다양한 기관에서 파트타임, 또는 인턴직을 구할 수 있다.
▲www.illinoisworknet.com: 일리노이주 상무국(Dept. of Commerce and Economic Opportunity)에서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다. 홈페이지에서 개인(Individual)섹션을 클릭하면 ‘청소년 여름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데, 여름 프로그램과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취득하기전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www.skokielibrary.info: 스코키 공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다. 홈페이지 접속 후 오른쪽 상단 ‘Teen’을 클릭, 다시 여러 메뉴가 뜨면 ‘Jobs & Career’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나와 있는 일자리는 물론 인터뷰, 이력서 작성 요령 등 구직시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스코키 도서관내 일자리(16세 이상만 채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www.teens4hire.org: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는 물론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자격은 14~19세까지며 여러 영리·비영리 기관의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고용인들을 위해 자신의 정보를 등록할 수도 있다.
▲www.groovejob.com: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턴, 또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집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에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박웅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