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방문 선교사들의 쉼터
2년반 동안 1,800여명 다녀가…선교센터 건립 비전
■연혁
초교파 비영리단체로 운영되는 뉴욕선교사의 집(New York Christian Guest House)은 뉴욕선의 복지재단 산하의 선의선교회(회장 최문섭장로)에서 운영한다. 뉴욕선의 복지재단은 2001년 4월 한국선의 복지재단(회장 문영기장로)이 미주뉴욕에 진출하며 시작됐다. 2002년 5월15일 비영리단체인 ‘Sunny foundation, Inc.(대표 최문섭장로)’로 등록했다.
2003년 6월8일 정인국집사가 초대이사장이 되었다. 2005년 4월26일 서홍석장로가 2대 이사장이 되었다. 2006년 3월4일 일일 노무자 토요아침 커피 사역을 시작했다. 9월20일 선의장학금 전달(안병철·이유희)식을 가졌다. 2007년 1월18일 성기로장로가 3대 이사장이 되었고 뉴욕 최초의 선교사의 집 준비모임을 시작했다. 7월1일 선교사의 집(노던 150가, 2베드룸 아파트 2채를 2년
간 독지가가 무상임대)을 오픈했다. 7월30일 장영춘(퀸즈장로교회)목사가 고문목사, 백달영장로가 후원회장으로 취임하고 선교사의 집 개원예배를 가졌다.
2010년 1월28일 현재의 새 건물로 이전(독지가의 독립가옥 무상임대)했다. 2월12일 정기총회 및 선교사의 집 Open House를 가졌다. 4월12일 선교사의 집 확장이전기념예배를 갖고 소식지 ‘아름다운 발’을 발간했다. 현재 선교사의 집은 방이 7개이며 1일 10달러(선교후원금)에 선교사들은 묵어갈 수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약1,800여명의 선교사들이 다녀갔다. 매주 금요일 오
전 10시15분에 선의 선교회와 선교사의 집을 위한 예배가 있다.
■목적과 비전
뉴욕선교사의 집(347-732-9459)은 각국 선교지에서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며 선교사들에게 영적회복을 도와주고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로부터 얻는 선교 정보를 각 교회와 선교단체와 나누며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뉴욕 선교사의 집의 비전은 선교사의 집을 더 발전시켜 선교센터를 건립하는 데 있다.
■회장 최문섭장로는
최태익(정부고급공무원이었다가 6.25때 납치돼 생사를 모름)씨와 김경득(작고)씨의 1남4녀 중 막내로 태어난 최문섭(62·뉴욕장로교회)장로는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1972년 도미했다. 태권도사범으로 일했으며 롱아일랜드대학교에서 M.B.A.학위(1979)를 받았다. 베트남계 회사인 Krevs 회사 사장을 역임(2001-2007)했고 2002년 한국 선의 복지재단 산하의 뉴욕선의 선교회
회장이 되었으며 뉴욕선교사의 집이 오픈(2007년 7월)되어 운영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명희(브니엘선교회·할렘선교)선교사와의 사이에 딸 지선(사모·사위 마크 김 목사·뉴욕한인교회 영어목회부 담당)과 아들 재호(28)와 재희(25)를 두고 있다. 선교사의 집 주소: 35-74 162nd St., Flushing, NY 11358.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지난 금요일(9일) 오전, 뉴욕선교사의 집을 위해 열리는 예배에 참석한 관계자들.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회장 최문섭장로. 앞줄 왼쪽이 이사장 성기로장로, 그 오른쪽이 이날 예배 설교를 맡은 최은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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