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 연합 족구대회(회장 정필수)가 8일 스와니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족구대회에는 LA, 세리토스, 달라스, 시카고, 템파 등의 지역에서 참가한 팀을 포함해 총 13개 팀에서 8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버렸다.
이번 전미주 연합족구대회에서 L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은 슈가로프 한인교회팀, 3등은 족구 연합회 조이킥이 수상했다.
애틀랜타 족구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족구연합회의 구자현 총무는 “애틀랜타가 참가한 것은 이번 대회가 3번째이며 앞으로도 계속 참가할 계획이다”며 “애틀랜타 족구연합회는 동남부 체전에서도 5년 연속 우승을 한 경력이 있는 족구의 강자”라고 말했다.
또한 구자현 총무는 “멀리서 오셔서 고생하신 분들도 많고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힘을 써준 회원들과 후원 업체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6개월마다 열리는 애틀랜타 족구연합회의 정기대회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앞으로도 발전해 나가는 족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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