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3위는 랄리, 샬롯… 내년 체전 몽고메리서
지난 11~1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서 열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신철수) 주최 ‘제30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에서 애틀랜타(총점 497점)대표단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랄리한인회(총점 327점)와 샬롯한인회(269점)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달성했다.지난해 우승팀이던 앨라배마 몽고메리한인회는 총점 206점으로 어거스타(226점)에 이어 5위에 그쳤다.
내년도 동남부체전은 몽고메리에서 열린다.
동남부지역 12개 한인회 750여명이 출전해 총 13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체전에서 11개 종목에 126명의 선수를 파견한 애틀랜타 대표단은 첫날 진행된 골프대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최종 4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기를 앨라배마에 넘겨준 애틀랜타선수단은 랄리팀을 56점차로 따돌리며 1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각 지역 선수단의 총점 및 메달집계는 다음과 같다.
▲우승 애틀랜타(총점 497점: 금 34, 은 23, 동 22) ▲준우승 랄리(327점: 금 14, 은 13, 동 14) ▲3위 샬롯(269점: 금 11, 은 12, 동 9) ▲4위 어거스타(226점) ▲5위 몽고메리(206점)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