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경영학 분야 각 400여명 가장 많아
7일 본보가 입수한 북미 한인대학교수협회(KAUPA·회장 김선웅)의 ‘2010 북미 한인대학교수 총람’은 북미 지역 4년제 대학과 커뮤니티 칼리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한인교수들의 관련 정보를 2008년 초부터 올해 1월까지 2년간 수집하고 업데이트해 작성한 것이다.
총람 분석 결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636개 대학에 재직중인 한인교수의 총수가 3,017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중 51.7%에 해당하는 1,560명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과학 및 공학 계열 외에 인문·사회과학 분야에는 693명, 경상계열에는 568명, 음악 및 예술 171명, 법대 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에서는 의학 분야에 재직중인 한인교수는 383명으로 2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학·통계 분야는 171명, 이어 컴퓨터 사이언스(159명), 화학/화공학(139명), 기계공학(111명), 생물학(98명), 전기공학(86명), 물리학(65명), 도시공학(44명), 식품·영양학(29명), 산업공학(28명), 약학(25명), 지리학(23명), 건축(22명), 일반공학(19명), 수의학(18명), 환경과학(17명), 식물학(17명), 농학(15명), 재료공학(12명), 섬유공학(11명), 우주공학(10명), 원자력학(8명), 동물학(5명), 일반과학(5명), 생태학(4명), 지질학(4명), 기상학(1명), 천문학(1명) 순으로 조사됐다.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한인 교수들이 재직중인 인문·사회과학 계열에서는 교육학 분야에 가장 많은 85명의 한인교수가 재직중에 있으며 언론학은 81명, 정치학(75명), 외국어학과(69명), 사회학(55명), 심리학(43명), 언어학(42명), 신학(38명), 복지학(38명), 아시안 스터디(32명), 역사학(29명), 철학(27명), 도서·정보과학(23명), 영문학(22명), 인류학(15명), 행정학(9명), 종교학(9명), 인문과학(5명), 체육교육(2명) 순이다.
경상계열에는 경영학 분야에 396명의 한인교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72명의 한인교수가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대학들의 경우 UC계열 대학에는 총 138명의 한인 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칼스테이트 계열에는 108명, USC에는 29명의 한인교수가 재직 중에 있다.
<김철수 기자>
한인 교수들이 가장 많이 재작하는 것으로 나타난 UCLA 캠퍼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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