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경찰·시정부 등
내일 대대적 거리 청소
안전하고 깨끗한 한인타운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일 한인타운 일대에서 한인단체들과 주민, 그리고 경찰, 시정부 기관이 함께 하는 대대적인 거리 청소가 실시된다.
이번 한인타운 거리 대청소에는 올림픽경찰서, LA시 커뮤니티재개발국(CRA),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윌셔센터 비즈니스 개발조합(WCBIC), 라틴아메리카 장애인협회(UDLA) 등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와 낙서 제거작업을 벌인다.
이번 거리 대청소에 참여하는 단체 관계자들은 8일 올림픽 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대적인 거리 정화작업을 통해 한인타운을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림픽경찰서 매튜 블레이크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한인타운 조성을 위해 경찰과 여러 커뮤니티가 함께 행사를 계획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올림픽경찰서 소속 경관들은 여러 단체들 및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거리 청소를 실시해 보다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안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리 대청소는 한인타운 8가를 중심으로 주최 단체 관계자들과 한인 및 지역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올림픽경찰서 소속 순찰경관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커뮤니티 정화 노력을 벌이게 된다.
대청소 참가자들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한인타운 8가와 아이롤로에서 집결해 버몬트와 웨스턴 구간에서 쓰레기를 줍고 낙서를 제거하는 등 한인타운 거리 정화작업을 벌인다.
<김철수 기자>
한인타운 거리 대청소 행사를 앞두고 참가 단체 관계자들이 8일 올림픽 경찰서에서 대청소 행사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가 단체인 KYCC의 한 관계자가 한인타운 거리 청소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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