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문호‘취업 3순위’11개월·‘가족’도 빨라져
이민문호 진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2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의 우선일자가 11개월 한꺼번에 진전됐고 숙련공 부문은 9개월이 진전된 것을 비롯해 가족이민문호도 꾸준한 진전을 계속하고 있어 이민대기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월 영주권 문호를 기준으로 2010회계연도 취업이민은 2009회계연도 말에 비해 약 2년이 빨라졌으며 가족이민은 부문별로 차이는 있으나 최대 4년까지 우선순위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부문의 우선일자는 2004년 6월1일로 발표돼 무려 9개월 보름이나 앞당겨졌다.
숙련공 부문의 경우 지난해 10월 영주권 문호의 우선일자 2002년 6월1일에 비하면 2년이 진전된 것이며 비숙련 부문도 지난해 10월의 2001년 6월1일과 비교하면 거의 1년이 앞선 것이다.
급진전된 취업이민 문호에 비해 가족이민 문호는 꾸준히 우선일자를 앞당겨 전년도 보다 4년까지 우선일자가 앞당겨졌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대상의 1순위는 지난해 10월 2003년 7월22일이었으나 이번 8월 영주권 문호의 우선일자는 2005년 8월1일로 2년이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혼자녀인 2순위 A의 우선일자는 지난해 10월 2005년 6월1일에서 2009년 3월1일로 10개월 새 우선일자가 3년9개월이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순위B는 우선일자가 2004년 1월1일로 전년 대비 2년4개월이 진전됐으며 시민권자 기혼자녀 대상의 3순위도 지난 1년간 1년이 진전되는 꾸준함을 보였다. 전년도 말 90년대에 머물렀던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은 2001년 6월1일을 기록, 1년새 2년이 빨라졌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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