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만에 1000여명 몰려…애틀랜타는 9월3일 개봉
지난 8월14일 LA의 CGV에서 첫 상영을 시작한 영화 ‘이끼’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상영 이틀만에 10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많은 관객이 표를 구하지 못해 입장을 포기하기까지 했다. CGV는 6월 오픈하여 여러 영화를 상영해 왔는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영화는 하루 관객수 800여명의 ‘인셉션’이였고 ‘이끼’가 바로 두번째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주말 CGV극장 주변에는 영화 ‘이끼’를 보려는 사람들과 보고나온 사람들이 영화 ‘이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느라 많이 분비는 모습이었다.
이끼는 한국에서도 개봉 3주만에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럭버스터급 대작으로 정재영의 완벽한 노인연기와 반전에 반전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한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이끼’는 사이비 종교와 집단자살 등 사회가 안고 있는 암울한 면들을 2시간40분동안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영화 ‘이끼’는 현재 LA의 CGV에서 상영중이며, 애틀랜타는 오는 9월3일(금) AMC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moss-movie.com에서 확인할수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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