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정양이 체리힐 지역 한인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평화포스트 경연대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이디 양은 24일 오후 뉴저지 스미스빌인에서 열린 평화포스트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앞으로 훌륭한 미술가가 되어 평화를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미술가가 꿈인 하이디양은 이날 2등으로 뽑혀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받았다.하이디 양과 함께 참석한 최민자 체리힐 라이온스클럽회장은 "세계 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하는 평화포스트경연대회는 미주 내 47개 지역 클럽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례행사"라며 "체리힐 라이온스 클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수상자가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디양은 지난 11월 지역 내 4개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지역예선에서 1위로 뽑혔었다.
한편 최민자회장은 오는 2월 12일 뉴저지한인회 노인회를 방문, 노인회 회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왼쪽 네번째부터 하이디양, 최민자 회장, 도니헤인스 컨테스트 심사위장, 제임스 해이즐러 체리힐 라이온스클럽 디스트릭트 거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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