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샴지역 900에이커 규모...7일 주민 첫 회합
한인밀집 거주지역인 호샴 한 가운데 위치한 해군비행장이 올해부터 철수가 시작됨에 따라 900 에이커에 달하는 비행장 부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부지사용을 놓고 호샴 주민들이 참여하는 첫 회합이 7일 저녁 7시 호샴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지역 건설회사와 파트너를 맺고 있는 버지니아의 컨설팅 회사는 비행장 부지의 미래를 결정할 청사진을 제출할 예정이다.900 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부지가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호샴지역의 지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주 하원의원 토드 스테판은 “이 지역 주민들이 이 논의의 중심에 서야된다”며 길 아래쪽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인프라를 책임질 국가기관에서 사용할 것이고 올해 5번의 회합을 가진 뒤 12월 중순까지 연방정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민들은 공공주택을 지어 저소득층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자는 의견과 기업유치 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철수하게 될 호샴 해군비행장 사용에 대한 논의가 7일 저녁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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