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 프레지던트데이.봄방학 앞두고
▶ 캠퍼스투어 등 인기몰이
오는 21일 프레지던트 데이와 중고교의 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항공 비수기를 맞아 저렴한 항공료로 골프 여행을 즐기려는 직장인들과 봄방학을 이용해 캠퍼스 투어를 떠나려는 학생들 때문이다. 푸른여행사는 지난해 대비 여행문의가 20%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푸른여행사의 데이빗 강 상
무는 “다양한 골프 상품들이 속속 나오면서 2월 들어 이용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플로리다뿐 아니라 남미와 서부지역까지 골프 여행상품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최근 트렌드"고 말했다. 푸른 여행사는 20일과 25일 봄방학 특선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부관광은 콜럼비아, 코스타리카, 록키, 라스베가스, 도미니카 골프 등의 골프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중 콜럼비아와 코스타리카 특선 4박5일 골프 상품이 최저 1,390달러이며 마이매이, 올랜도, 웨스트 팜비치 등의 2박3일 상품은 690달러다. 도미니카 골프 3박4일 상품은 1,200달러면 이용이 가능하다. 70~75도의 기온을 유지하는 이들 지역에 항공 비수기를 틈타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오려는 직장인들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문의도 덩달아 늘고 있다.
동부관광은 또 예일, 하버드, MIT, 브라운 대학 등 캠퍼스 투어를 13일과 14일 출발하며, 컬럼비아, NYU 캠퍼스 투어를 16일 진행한다. 올림피아 여행사도 캔쿤과 멕시코시티 5일 상품이 항공료를 제외하고 550달러에 판매하고 있
다. 디럭스 호텔 숙박을 포함하고 있어 골프 여행뿐 아니라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려는 한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오, 이과수폭포, 상파울로 등을 들르는 브라질 7일 상품도 항공료를 제외하고 1,795달러에 나와 문의가 꾸준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항공 비수기와 달러화 약세 때문에 해외 여행에 대한 부담이 더 낮아지고 있는 상태”라며 “골프 라운딩 비용, 리조트 비용도 모두 저렴하게 나오고 있어 연휴를 앞둔 다음주께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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