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 개스스테이션에 권총을 무장한 강도단이 침입, 현금을 강탈한 후 달아났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55분 GG 한인타운 남쪽 인근 13681 매그놀리아 스트릿에서 복면을 쓴 강도 2명이 침입, 한 명이 바깥에 망을 보는 사이 다른 한 명이 권총으로 종업원을 위협한 후 캐시 레지스터기 안에 있던 다발의 현금을 강탈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 강도단이 침입 당시부터 얼굴의 대부분을 천으로 가렸으며 두 명 다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강도행각 후 색이 바랜 청색 4도어 수입 세단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며, 당시 고속으로 인근 메이 스트릿 서쪽 방향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은 이 업소 CCTV 자료를 토대로 정밀분석 중에 있으며 빼앗긴 현금의 양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714)74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