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상철고문, 방국현회장, 신재열 발기인대표.
이북 5도도민회 필라델피아 지회가 3월에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다.
5도 도민회 필라지회 방국현 회장과 신재열 사무총장, 김상철고문은 24일 서라벌서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회 창립총회를 3월 6일 오후 6시 가야식당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신재열 발기인대표는 "발기인은 130여명이 등록했으며 창립총회에 필라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이북도민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북 5도도민회 필라 지회가 창립됨에 따라 필라 지역 5도도민회 회원 중 매년 5명은 한국정부의 초청으로 고국방문을 하게 된다.
올해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의 DMZ, 산업시찰, 청와대 예방 등을 하게 되며 항공료 및 숙박비등 전액은 한국정부가 부담한다. 이번 한국방문 초청 대상자의 선발기준은 국외거주 15년 이상된 이북도민 1세로서 경제사정이 어려운 도민을 우선으로 하며 국외거주 10년 이상이라도 도민회 활동이 많은 자도 포함하고 있다. 또 75세 이하를 원칙으로 하며 75세 이상인 경우는 건강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초청을 원하는 이북5도 도민회 회원은 오는 3월 11일까지 필라지회에 서류등록을 마쳐야 한다. 3월 6일 열리는 창립총회는 1부 총회에 이어 2부 이북5도 대항노래자랑 및 복권추첨등 여흥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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