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무한 축제재단 회장 “부산 등 11곳 참여 약속”
‘세계화를 향한 우리 문화의 힘, 한류’를 주제로 9월22일부터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38회 LA 한인축제’에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LA 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 배무한 회장은 9일 사무국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한인축제 홍보 및 업체 유치 한국방문’ 경과 보고회를 갖고 올해 행사를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한류 문화축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12일부터 10박11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배 회장은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11곳 도지사와 시장, 행정담당관을 만나 LA 한인축제 협력을 당부했다.
배 회장은 “지난 달 12일부터 10박11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각 지자체를 방문해 농수산 특산물 참여, 관광 홍보부스 마련 등 지난해보다 더 알찬 참여를 약속받았다”며 “특히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인축제가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배 회장은이어 “한국 공연단체, LA문화원과도 협력해 축제를 한류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제재단에 따르면 한국 방문단 홍보 결과 확정된 프로그램은 ▲각 지자체 홍보관 및 농수산 특별전 ▲전통궁중한복쇼(전통문화연구소) ▲경기도 도예체험 및 예술단 공연 ▲진도예술단 공연 ▲비빔밥 행사 ▲태권도 공연 등이다.
이밖에 2011 글로벌커리어 엑스포, 외국인 한국가요대회, 스타 워너비 공개오디션, 타 커뮤니티 문화공연, 한국 방송사 한인축제 녹화방송이 논의되고 있다고 축제재단 측은 밝혔다.
한편 축제재단은 올해 축제부터 한인축제 마스코트로 ‘삽살개’로 선정해 캐릭터 사업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삽살개 보존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마스코트 사업은 전문가의 캐릭터 이미지 작업 후 한인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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