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세미나로 불경기 탈출을 돕겠습니다.”
이달 22일 오후 8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파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뉴저지한인미용인협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에 공식 취임하는 산드라 문(사진) 회장은 불경기 탈출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문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과당경쟁으로 가격을 낮추는 업소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데 이는 결코 해결방법이 아니다”고 지적한 후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최신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불황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문 회장이 주력하려는 것은 다름 아닌 정보와 기술, 교육 세미나. 매달 한 번씩 실시할 예정인 정기세미나에서 협회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회원업소들의 불황탈출을 측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 회장은 “불경기에도 호황을 누리는 한인업소들의 노하우를 회원들과 공유하려한다”며 “특히 새로운 커트 기술과 스타일, 칼라, 파마 기계 등 미용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 회원들에
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뉴저지에 등록된 한인 미용실은 101개, 미용업계 종사 한인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기에 30여개의 스킨케어 업종까지 포함하면 협회가 안아야 할 미용업계의 회원은 수 천 명이 된다. 하지만 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미용인은 매우 적은 것이 현실. 문 회장은 “후배 미용인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회원들이 협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는 매달 한 번씩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실시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무료 이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협회의 정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994년 도미한 후 미용업계에 입문한 문 회장은 맨하탄 김선영 미용실에서 10년간 일한 후 8년 전 팰팍에 김선영 미용실을 오픈했다. 한기선 직전 회장을 도와 4년간 협회 부회장으로도 일했다.
<이진수 기자>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