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학군 졸업률 57.4%…1년만에 14% 하락
필라 및 인근 지역 고등학교 졸업율이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서 우려를 낳고 있다.15일 펜 주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도 필라 지역 고등학교 졸업 율은 57.4%로 71.7%를 기록했던 2009년도에 비하면 14%가량 감소했다.
2009년 90.8%를 기록했던 벅스 카운티 브리스톨 보로우 학군의 경우 2010년에는 66%로 크게 떨어졌으며, 체스터 카운티 피닉스빌 학군의 경우 2년 전 보다 무려 20% 포인트가 감소한 79.7%를 보였다.필라 및 인근 지역에서 졸업율이 가장 저조한 학군은 델라웨어 카운티의 체스터-업랜드 학군으로 44.8%에 그치고 있다.
이와 반대로 몽고메리 카운티 스프링필드 학군은 필라 및 인근지역에서 졸업 율 100%를 기록했으며 체스터 카운티의 트레디프린-이스트타운 학군(99.4%), 델라웨어 카운티 가넷 벨리 학군(99.2%), 델라웨어 카운티 래드너 학군(98.5%), 몽고메리 카운티 로우어 메리온 학군(98%)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몽고메리 카운티 어퍼더블린 고교는 2009년 99.8%에서 2010년 97%로 약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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