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코 한인회 김향진 회장과 임원들이 청소년 모국 방문을 포함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회장 김향진)가 올해 7월에 실시할 ‘청소년 모국방문 문화체험 및 여수국제청소년축제’에 참가할 한인 청소년을 모집한다.
김향진 회장과 김문기 이사 등 몽코 한인회 임원들은 30일 저녁 7시 대장금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을 직접 찾아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리더십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몽코 한인회와 여수시가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15박 1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부 모국문화 체험과 2부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참가로 나눠진다.1부는 남대문시장과 청계천, 방송국, 판문점, 기아자동차공장, 한국민속촌, 경복궁 견학, 해병대 극기훈련 참가 등으로 이뤄지며, 2부는 한국과 전 세계에서 참가한 40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청소년 축제(4박 5일)로 진행된다.
김향진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28일 여수시와 청소년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국제청소년축제 뿐만 아니라 내년도에 열리는 ‘여수국제박람회’ 통역 및 자원봉사, 상호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몽코 한인회에서 추진하는 2011 청소년 모국방문단의 참가 인원은 25명(인솔자 포함)이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왕복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몽코 한인회는 뉴욕총영사관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랜스데일 아씨플라자에서 순회 영사업무를 시행한다.문의 215-85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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