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임원들이 이사회를 마치고 신디 배스 필라 시의원 후보자와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필라 한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영순)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순 회장을 비롯한 제29대 현 집행부는 지난달 27일 오버부룩 맹인학교에서 열린 학교 운영기금 마련 행사에 참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데 그치지 않고 미리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라이온스클럽은 이어 12일 저녁 서라벌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임기가 끝나는 6월 말까지의 주요 활동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5월 8일 어머니날에 포트 워싱턴 공원에서 야유회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차기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또한 이날 모임에는 올해 필라 시의원 선거(8선거구, 브로드 일대)에 출마한 신디 배스(민주당) 후보가 참석, 자신의 선거 공약과 정책을 소개하고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에 대해 자리를 함께한 한인들은 그가 당선되도록 돕겠다면서 앞으로 한인과 한인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순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귀니드 양로원과 밀알선교단 봉사, 오버브룩 맹인학교 봉사 및 후원, 불우이웃돕기 모금, 필리핀과 아이티 난민 돕기 성금 전달 등의 사업을 벌였다면서 차기 집행부도 한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이영순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말까지다.
7월부터는 이영일 회장과 박성진 이사장, 김용식 사무총장이 조직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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