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재단.농림수산부
▶ 내달 20일까지 ‘한식 모바일 키친 캠페인’
한식재단과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 모바일키친 캠페인을 18일 맨하탄 브라이언트팍에서 시작했다.이날 약 400명의 행인들이 불고기 필레미뇽 슬라이더를 시식했다.
한식 홍보용 푸드 트럭(Food Truck)이 한국음식 인기몰이에 나섰다.
한식재단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8일 맨하탄 브라이언트팍에서 ‘한국의 맛있는 비밀을 찾으세요(Discover Korean’s Delicious Secret)’의 슬로건을 내걸고 ‘한식 모바일 키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맨하탄의 한식당 ‘단지’가 제공한 작은 햄버거 형태의 ‘불고기 필레미뇽 슬라이더’ 약 400개와 김치가 행인들에 무료로 제공됐다. 점심시간대에 제공된 불고기 필레미뇽 슬라이더는 불고기와 파 무침, 오이절임 등 한국전통 음식들이 햄버거 빵 안에 들어간 독특한 메뉴다. 슬라이더는 2시간 만에 모든 음식이 동이 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는 ‘단지’ 소속 7명의 요리사들과 프로젝트를 위해 추가 고용된 임시 직원 7명 등 약 20명의 운영요원들에 의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홍보를 담당하는 제일 기획의 박소은 프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타인종들에
게 한식의 맛을 알려, 이들이 스스로 한식당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식 가이드북과 할인 쿠폰 제공, UCC상영을 통해 한식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이 단지 사장은 “언론들이 한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불고기 슬라이더로 메뉴를 선정한 것은 먹기 편하면서도 한식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식을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CW사의 인기 드라마인 ‘가십걸’의 출연자인 켈리 러더포드가 행사장에 들러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러더포드는 “풍부한 맛 때문에 한식을 좋아하는데 오늘 맛본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며 “한인 디자이너의 손정완의 팬이기도 해 앞으로 한국도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식재단은 이날 저녁에도 금강산이 준비한 김치 볶음밥 1,000인분이 맨하탄 미드타운의 우체국 앞에서 행인들에게 제공했다.
푸드트럭은 오는 5월20일까지 유니온스퀘어, 매디슨스퀘어팍, 컬럼버스 써클 등 뉴욕의 관광명소 및 공원 18개 장소에서 운영된다. 금강산과 큰집(김치 볶음밥), 강서회관과 함지박(불고기), 산수갑산(잡채), 돈의보감(전), 비밥(비빔밥), 북창동 순두부(순두부) 등 9개 한식당도 한식홍보에 참여, 500인분을 행인들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식재단은 올해내로 한식홍보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TasteofKoreaNYC)과트위터(www.twitter.com/TasteofKoreaNYC) 등에서 실시간 이동장소와 메뉴가 공지된다. 페이스북에서는 포토 컨테스트를 통해 한식당 쿠폰과 LED TV 등의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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