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다가오면서 관려업소마다 다이어트 문의 급증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한인사회에 다이어트 열풍이 서서히 일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댄스 아카데미, 한의원, 짐 등에 한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는 것. 관련 업소들도 한인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마련, 경쟁에 나서고 있다. 4월 들면서 ‘SJ댄스’ 아카데미에 다이어트 댄스 문의가 부쩍 늘었다. 정수진 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에 비해 수강생이 50%는 늘어난다”며 “한동안 잠잠했던 문의 전화가 요즘은 매일 울리는 등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로빅 프로그램에 살을 빼려는 여
성 수강생들이 몰리자 SJ댄스는 한달 전부터 카디오 킥복싱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카디오 킥복싱은 일반 킥복싱에 태권도, 에어로빅을 접목,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 최근 인기를 끄는 독특한 종류의 킥복싱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한인들도 늘고 있다. 블리스 한의원의 김예선 매니저는 “겨울에는 보약이 인기인 반면 봄여름에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찾는 분들이 가장 많다”며 “외모에 신경을 쓰는 10대 학생들부터 체질 개선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려는 어머니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들의 문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블리스 한의원은 5월31일까지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가입자에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디톡스 다이어트는 몸의 노폐물을 빼내고 체질을 개선하
는 것이다. 5주 프로그램 가입 후 15%를 감량할 경우, 700달러 상당의 한방미용성형침을 5회에 걸쳐 무료 시술한다.
플러싱과 맨하탄의 짐 ‘메트로짐’에는 여름을 준비하려는 한인들이 몰리면서 가입자가 늘고 있다. 메트로짐측은 “플러싱의 경우 방문자들이 최근 30%는 증가했다”며 “주민들의 관심이 늘면서 짐안에 고급 자전거 등 체육시설들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플러싱은 일년에 299달러, 맨하탄은 499달러로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더라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방지현 다이어트 프로그램 전문가는 “다이어트는 몸매 관리와 더불어 우울증 해소와 자신감 획득에도 효과가 크다”며 “식이요법을 병행해 요요현상을 막는다면 성공적으로 살을 빼고 잔 근육으로 된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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