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자산.예대출 감소
▶ 신상품 출시등 공격마케팅 나서
한인은행들이 새로운 상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안전 위주의 소극적인 경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것이다. 지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자산과 예금, 대출 등의 규모가 감소했다. 자산의 경우 2-8%까지 줄었으며, 예금과 대출 역시 10% 미만의 감소세를 보였다.
한인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난 2년동안 규모보다는 내실을 다지다보니 새로운 고객 창출에 소홀했던 편"이라며 "(은행들마다) 경기 흐름을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조금씩 마케팅을 확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윌셔은행은 최근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널 플렉스 체킹’계좌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잔액 1,000달러 이상 유지 ▲월 1회 디렉 디파짓 ▲월 7회 카드 거래 등 3가지 조건 중 1가지만 충족시켜도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미 전역의 ‘All Point’와 ‘Money Pass’ 네트웍을 통해 5만4,000개의 현금인출기(ATM)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타 은행 ATM을 사용해도 매월 3회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시큐어드 크레딧카드(Secured Creditcard)’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크레딧 히스토리가 적거나 없는 경우, 소셜시큐리티번호가 없는 유학생 및 초기 이민자를 위한 것이다. 담보 금액만큼 크레딧라인을 적용하고 연회비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어로 카드사용 내역과 클레임, 페이먼트 내역 등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크레딧카드와 같이 웹사이트(www.mycardstatement.com)를 통해 사용대금 결제 및 내역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뱅크아시아나는 뉴욕 진출을 계기로 3개월간 뱅크아시아나 전 지점에서 CD와 머니마켓을 오픈하는 신규 고객에게 기존의 이자율보다 0.25%를 더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리모트 디파짓 고객에게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해주며 우수고객들에게 세이프티박스 1년 무료, 기프트 제공 등의 다양한 선물도 하고 있다. 뱅크아시아나의 제임스 류 부행장은 "지난 2년간 신규 고객 확보보다는 기존 고객 위주의 안전한 경영에 신경을 써왔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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