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4일 ‘2011 아시안 대학진학박람회’
▶ 서울대동창회·한울종합복지관 공동주최…본보 특별후원
오는 24일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포리스트뷰 대안학교(2121 S. Goebbert Rd.)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1 아시안 대학진학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입준비 웍샵(College Prep 101)에는 15명의 현직 교수와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시카고 서울대학교 동창회(회장 김사직)와 한울종합복지관(사무총장 윤석갑)이 공동주최하고 본보와 맥도널드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인 멘토링 웍샵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엔지니어링 ▲아트&뮤직 ▲법률 ▲의학 ▲비즈니스 ▲사회과학으로 나뉘어 해당 웍샵 회의실(당일 행사장서 별도 안내)에서 진행된다. 엔지니어링 멘토는 인텔에서 근무한 뒤 현재 켈로그스쿨에서 MBA과정을 수강중인 마이클 최씨가 맡았다. 아트&뮤직 멘토로는 저드슨대 음대의 이소정 교수와 노던 일리노이대 음대 김정수 교수,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졸업후뒤 시어스 홀딩 코퍼레이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린다 양씨가 각각 나서게 된다. 법률 멘토는 노스웨스턴대 법대 2학년에 재학중인 신정우씨와 비영리법률단체 베뉴의 최지연 변호사, 베더 프라이스 로펌의 지나 박 변호사, 켄트 법대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 검찰청에서 근무중인 데이빗 신 검사가 선정됐다. 의학 멘토는 시카고대 의과대학 장학프로그램 수아타 메사 매니저, 시카고대 의대 캐런 김 교수, 시카고 한인약사회 케빈 김 회장이 맡는다. 비즈니스 멘토는 채러티 파트너십의 데이비드 남궁 매니저, 아폴로그룹의 줄리 최 매니저가, 사회과학 멘토는 홍영 로욜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들은 예비대학생들을 위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궁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 확보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진학박람회와 관련, 한울측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847-439-5195)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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