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F시카고지부 회원 12명, 물품구입등 준비만전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회장 염애희)가 오는 10월 15일~16일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GCF 본부 주최 제13회 바자회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CF시카고지부 임원진들 및 바자회 참가 준비위원회(위원장 남경숙)는 지난 19일 윌링 타운내 플라자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최종 점검을 했다. 서울 바자회엣 12명의 회원들이 참가할 에정인 시카고지부는 바자회에서 판매하기 위해 비타민, 운동복, 그리고 폴로와 캘빈 클라인 등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 위주의 티셔츠 및 스웨터, 손수건, 헤어핀 등의 액세사리와 땅콩, 말린 과일 등에 이르기까지 총 6,307.34달러 어치의 물품을 구입했다.
시카고지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총 1만1천여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수익은 고아원인 소망의 집이나 불우 어린이들이 학습을 하는 곳인 ‘공부방’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소망의 집, 공부방을 직접 방문해 그곳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함과 함께 노래자랑 등의 순서를 가지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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