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동포간담회, 1시간 가량 진행 예상
오는 15일 오전 11시 다운타운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시카고 동포간담회는 1시간 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포간담회 순서는 10일 현재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지난 9월 하순 뉴욕과 시애틀에서 잇달아 열린 간담회와 유사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행사장 입구에서 화동들의 꽃다발을 받은 후 참석자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가까이 있는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하게 된다.
이 대통령 내외가 착석한 후엔 김종갑 한인회장이 3~4분 정도 환영사를 하게 되며 곧바로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이 이루어진다. 25~30분 가량의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내년 4월 첫 시행되는 재외동포선거의 중요성과 이번 방미 성과 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조연설 후에는 참석자 중 3~4명으로부터 질문을 받은 후 답변을 하는 질의응답시간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의응답을 끝으로 모든 간담회 일정을 마친 후 이 대통령 내외는 점심 식사를 하지 않은 채 곧바로 퇴장, 귀국길에 오른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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