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남가주 한일야구 정기전
▶ 10일 칼스테이트 롱비치서 개최
남가주 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Forever21(대표 장도원)이 주최하며 본보와 라디오서울, KTN-TV가 특별 후원하는 2011 남가주 한일사회인야구 정기전이 10일(토) 칼스테이트 롱비치의 블레어필드(Blair field) 야구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야구를 통해 남가주 한일 커뮤니티간에 친목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출범했으며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4월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자를 돕는 성금모금행사를 겸해서 펼쳐집니다.
양국 대표팀은 지난해 8월14일 글렌데일 칼리지 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일진일퇴의 대접전을 펼친 끝에 한국이 9회말 2점을 뽑아내 극적인 7-6 역전승을 거두고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도 다시 한 번 뜨거운 열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주최측은 대학야구 디비전1의 강호인 롱비치 스테이트 홈필드인 블레이필드(4700 Deukmejian Dr. Long Beach)를 경기장으로 확보했고 경기장 내에 다양한 게임부스와 음식부스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를 계획입니다. 대회 입장권은 무료이며 남가주 각 지역 한인마켓에서 배부되고 있고 행사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일본 쓰나미 구호성금으로 전달됩니다. 한인사회인야구 정기전에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관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2011 남가주 한일사회인야구 정기전
▲일시: 12월10일(토) 오후 1시
▲장소: 칼스테이트 롱비치 블레이필드(4700 Deukmejian Dr. Long Beach)
▲입장권 무료 배부처: LA-한국마켓 갤러리아마켓, LA동부-갤러리아마켓, 토랜스-한남체인 S마트, 풀러튼-한남체인, 가든그로브-아리랑마켓, 어바인-시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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