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최우수 교육가치 공립대
▶ 노스캐롤라이나•플로리다•버지니아대 1•2•3위
학비대비 교육의 질을 평가한 ‘공립대 교육가치’ 순위에서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전국 27위에 올랐다.
주립대의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UIUC는 평균 1년 학비가 2만5,694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거주자 학비의 경우 1만4,809달러, 비거주자 학비는 3만9,836달러였으며, 졸업생들의 평균 부채금액은 2만1,543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비용 대비 교육가치가 가장 높은 대학으로는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가 11년째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플로리다대, 버지니아대가 각각 2•3위로 지난해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칼리지 오브 윌리엄&메리, 뉴칼리지 오브 플로리다, 조지아, UC버클리, 매릴랜드(칼리지팍), UCLA, UC샌디에고가 4~10위를 차지했다.
중서부지역 대학중 전국 100위권내에 오른 대학들은 위스칸신대(메디슨/13위), 미시간대(앤아버/16위), 오하이오대(37위), 인디애나대(블루밍턴/40위), 퍼듀대(60위), 일리노이대(스프링필드/85위) 등이었다.
한편 키플링어의 순위 선정은 연간 학비 수준, 교수대 학생 비율, 합격률 등을 종합 심사해 학비 대비 각 대학의 고등교육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키플링어측은 올해는 순위 선정에 학문적 가치를 더 중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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