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대 중서부 향군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중서부지회(이하 향군회) 제12대 회장에 김진규 현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향군회는 차기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원서 교부 및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김진규 현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현재 향군회 본부에서 김 회장이 제출한 입후보 서류의 하자여부를 심사중에 있으나 김 회장의 경우 11대 때 이미 심사를 통과한 경력이 있는데다 향군회 중서부는 그동안 원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무난하게 심사를 통과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 회장은 오는 25일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절차를 거친 후 곧바로 임기에 돌입하게 된다.
김진규 회장은 “회장 후보 물망에 오른 분이 있었으나 고사해 부득이 하게 다시 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 향군회 지회의 경우 회장이 없으면 사고단체가 되는데 그렇게 되도록 놔 둘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임기에도 단체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