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의 1학년생 포워드 앤소니데이비스가 AP통신 선정 대학농구
‘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데이비스는 30일 발표된 올해의 선수 투표결과 65명의 전국 미디어 멤버 투표인단으로부터 43표의 1위표를 얻어 대학농구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차지했다. 켄터키대 선수가 AP 올해의 선수로 뽑힌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며 1학년생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7년
케빈 듀란트(당시 텍사스, 현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에 이어 단 2번째다.
시카고 출신인 6피트 10인치의 포워드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게임당14.3득점에 10.0 리바운드, 4.6 블락샷을 기록했고 야투성공률 64.2%를 기록했다. 게임당 14.3득점은 AP 올해의 선수 역사장가장 적은 기록으로 종전기록은 지난 1984~85시즌 수상자였던 패트릭 유잉(조지타운, 14.6득점)이었다.
데이비스에 이어 캔사스의 토마스로빈슨이 20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미시간 스테이트의 드레이몬드그린이 나머지 2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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