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J. MAXX 가 하와이에 화려하게 재진출한다.
오는 5월3일 아우아히 스트릿에 연한 워드 빌리지에 3만5,000평방피트의 2층 규모의 매장을 개장한다.
10일에는 펄 시티 게이트웨이에 2만5,000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을, 그리고 17일에는 펄리지 센터 업타운에 2만4,850평방피트 규모의 3번째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T.J. MAXX는 앞으로 같은 상점가에 입점해 있는 Ross매장들과 전면대결을 벌이게 될 예정이나 차후 매장 수를 추가로 늘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T.J. MAXX는 1996년 당시 지역 내 6개 매장에 대한 임대권리를 저가 의류업체 Ross에 전량 매각 처분하고 하와이에서 철수한지 16년 만에 다시 진출하는 것이다.
이번에 하와이에 재상륙한 T.J. MAXX 매장에서는 브랜드 의류 외에도 보석과 일반 가정용품 등을 기존의 백화점 가격보다 20-6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하와이 소매업협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지역 총 소매 매출액은 273억 달러로 2010년의 243억 달러보다 14%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대형 전문업체들이 올해부터 하와이에 진출하면서 소매경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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