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호놀룰루 수도국은 최근 밀릴라니, 카일루아, 칼리히 일대에서 수도국 직원을 사칭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당장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수돗물이 끊긴다는 허위 경고를 주며 돈을 받아가는 사기행각이 보고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행각을 벌이고 다니는 인물은 수도국 직원의 유니폼도 착용하지 않은 채 단지 녹색의 셔츠만 입고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의심한 주민들이 공무원 신분증을 요구하자 거절했다는 것.
이를 신고한 카일루아 거주의 한 주민은 신분증 제시 요구를 거절하는 모습을 본 순간 부쩍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사기가 의심될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하거나 수도국 연락처 748-5041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행각을 벌이고 다니는 인물은 수도국 직원의 유니폼도 착용하지 않은 채 단지 녹색의 셔츠만 입고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의심한 주민들이 공무원 신분증을 요구하자 거절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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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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