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호놀룰루지점(지점장 최용준)에 6월1일부로 황병권 공항지점장(사진 42)이 부임했다.
7월10일부터 매일 운항 시작을 앞두고 새롭게 부임한 황병권 공항지점장은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그동안 이웃섬 항공 청사에 위치해 일부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렸다”고 전하고 “내달 10일부터 매일 운항을 앞두고 현재 유나이티항공 인근 국제선 청사 8번 게이트에 새로운 체크 인 카운터를 개설 중”이라고 밝혔다.
황 지점장은 공항 카운터 이전이 마무리 되면 승객들에게 보다 편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공항 서비스 전반을 책임질 황 지점장은 “본사 차원에서도 재취항 아닌 취항 20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항공사라고 생각하고 하와이 노선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최용준 지점장과 힘을 합해 공격적인 마켓팅은 물론 아시아나 항공만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전한다.
1996년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한 황 지점장은 운항, 노사협력, 항공 서비스 업무를 두루 거쳐 첫 해외 근무지로 호놀룰루 지점에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이 있다.
한편 최용준 지점장은 "아시아나 항공의 하와이 노선 매일 운항으로 한-하와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기여는 물론 하와이 한인 동포들의 보다 편안한 고국방문 길이 넓어지고 고용시장 활성에도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인들의 예약 및 각종 항공 서비스 문의(744-7378)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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