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 선거 민주당예비선거 당선자가 본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지 히로노 연방하원의원의 연방상원의원 출마로 공석이 되는 자리에 도전하는 후보는 사실 여러 명이다.
민주당 후보로는 전 호놀룰루시장 무피 헤네만, 전 주 하원의원 털시 갑바드, 하와이언 사무국의 에스터 키아아이나, 힐로의 변호사 밥 막스, 호놀룰루 변호사 라파엘 델 카스티요, 카네오헤의 마일스 시라토리 등 6명이다.
공화당에서도 해군출신 매튜 디제로니모, 힐로의 사회운동가 카위카 크롤리 등 2명이 있다.
그러나 헤네만 전 시장과 갑바드 전 의원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은 유권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방하원의원 선거가 헤네만과 갑바드의 경쟁이 될 것이며, 두 후보가 민주당 소속이므로 결국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당선자가 결정 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여러 후보 가운데 현재 가장 두드러진 후보는 헤네만이다. 헤네만은 전 호놀룰루시의회 의원에 이어 2010년까지 호놀룰루시장을 6년간 역임했다. 2010년 주지사에 출마하며 시장직을 사임했으나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에 22%나 뒤져 주지사 선거에서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서 헤네만은 시정경험와 워싱턴 D.C.에서의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헤네만은 하와이 공무원노조, 선박창고업노조, 하와이대학 교직원노조, 하와이 교사노조 등 주요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다. 31살의 나이에 불과한 여성후보 갑바드는 “새로운 지도력”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갑바드가 헤네만에 비해 정치 경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지만 군 경력으로 인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갑바드는 육군내셔널가드 캡틴으로 지난 2002년 주 하원선거에서 최연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2년 후 두 차례 이라크를 다녀오기 위해 일단 하와이 정계를 떠났으며, 2010년 돌아와 다시 후보에 도전했다. 갑바드는 이런 군 경력을 바탕으로 당선되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거 자금면에서는 지난 3월까지 헤네만이 78만9,000달러를 모금해 현재 63만1,0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갑바드는 57만1,000달러를 모금해 현재 46만5,000달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이슈는 경제와 일자리, 세금, 중산층 삶의 질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