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이 캐슬 & 쿡으로부터 라나이를 매입하는 날이 27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라나이 주민 3천여명은 소문과 언론보도로만 라나이가 팔릴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뿐 직접적으로는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다.
엘리슨 회장이 라나이를 살 것이라는 소식은 지난 6월 20일 캐슬&쿡이 공공유틸리티위원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그러나 언론에 판매소식이 알려지고 거래마감일인 27일이 지났지만 매도자측인 캐슬&쿡이나 매입자인 오라클의 엘리스에게서는 아무런 소식도 나오지 않고 있다.
로컬 언론사가 캐슬&쿡 측에 예정대로 27일 거래가 이루어졌는지에 관해 문의했지만, 캐슬 & 쿡의 커뮤니티 및 정부관계 칼리튼 칭 부회장은 “현재로선 새로운 소식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엘리슨 회장측에서도 아무런 대답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소셜워커이며 라나이안 센서블그로스위원회 회원인 켈리 지마는 “커뮤니티 주민으로서 라나이의 거래에 대한 설명을 직접적으로 들은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소문만 무성할 뿐 아무 것도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어 당장 다음 주, 다음 달,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이며 라나이 노인센터의 디렉터인 매기 마시캄포는 “경제적인 안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캐슬&쿡은 라나이의 98%를 소유하고 있으며 랏지 앳 코엘레와 마넬레베이의 포시즌 리조트라나이 등 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상당수는 이 호텔에 경제력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수자의 계획에 따라 주민들의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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