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유료도로의 현금 통행료가 빠르면 올 가을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OC 내 유료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유료도로 관리국(TCA) 이사회는 최근 OC 흩어진 73번과 261번, 241번, 133번의 유료도료의 현금 통행료를 완전히 폐지하고 선불로 판매되는 자동 패스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관리국에 따르면 전체 관할도로를 자동지불로 바꾸면 연 32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며 완전 자동화를 위해선 940만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
관리국 로이 올린 대변인은 “새로운 지불방안으로 바꾸면 운영에 필요한 많은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 올린은 “이번 개선안은 수년 동안 고객들과 일반 운전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앙케트 조사와 피드백 작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많은 운전자들이 우리의 결정에 동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국은 유료도로의 완전 자동화를 위해 3개월 후부터 현금 통행료를 철거하기 시작할 것이며 자동패스를 구입하기 위해 2013년 5월까지 새로 어카운트를 만드는 운전자들에게는 기존의 요금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리국은 유료도로 이용료 지급에 완전 자동화가 이뤄지면 요금을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선불로 구입된 트랜스포터를 구입하지 않고 유료도로를 지나는 차량에 대해선 57달러50센트의 벌금과 유료도로 사용료를 추가,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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