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분기 하와이 관광객이 27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7년 3/4분기에는 26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주 상경개발관광부는 올 해 연말까지 하와이관광객이 77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1년에 비해 6.5% 증가한 것이며, 하와이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리던 2006년에 기록했던 753만명을 거뜬히 넘어서는 것이다.
올 3/4분기 관광객증가 전망치를 지역별로 보면, 가강 큰 시장인 미서부지역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증가한 164만5,052명으로 예상된다. 미동부지역은 25% 증가한 21만5,837명, 일본관광객도 15.4% 증가한 49만9,241명으로 예상된다.
무비자실시 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관광객은 올 3/4분기에 54.6%가 증가한 11만4,092명으로 예상되며, 호주와 뉴질랜드관광객은 29.4%가 증가한 7만3,698명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증가와 함께 하와이로 운항하는 각 항공사들은 항공편을 늘리며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관광객이 가장 급속도로 증가하는 한국노선은 하와이언항공이 7월 16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일로 증편하며, 아시아나항공도 7월10일부터 주 2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차이나 이스턴항공은 지난 해 8월부터 상하이-호놀룰루노선을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하와이로 운항하는 항공사들도 이번 3/4분기에만 좌석을 29.4% 늘렸으며, 올 11월부터는 하와이언항공이 브리스베인까지 주 3회 운항할 예정이어서 항공좌석수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하와이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 6월 각각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호놀룰루까지의 직항편을 운항하기 시작함으로써 25%의 항공좌석수가 늘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번 3/4분기에 휴스턴-호놀룰루 노선을 증가할 예정이어서 9.9%의 항공좌석수가 늘어나게 된다.
일본노선도 오사카, 나리타에서 호놀룰루까지의 노선 좌석수가 각각 16.3%, 6.2% 증가했으며, 델타와 하와이언항공이 최근 후쿠오카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하와이언항공은 11월 삿뽀로노선을 주 3일로 운항할 예정이다.
하와이의 가장 큰 마켓인 미 서부지역은 지난 3/4분기중 오클랜드 54.8%, 샌디에고 60.5%, 샌호세 81.1%, 라스베가스 18.3%, 로스엔젤레스 11% 등 항공좌석수가 증가했다.
그밖에 얼리전트가 하와이 노선을 시작했고, 알라스카항공도 본토와 하와이를 잇는 노선의 좌석수를 늘렸다.
<사진설명: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수가 증가하며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애버뉴 지역도 각종 관광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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