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예산감소로 인해 스쿨버스 노선이 일부 축소된 가운데 시영버스가 학생들의 통학을 돕기위해 일부 노선을 임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스쿨버스 운영예산 1,700만달러 적자가 예상되자 일부 스쿨버스 노선을 축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인해 약 2,000명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당장 새 학기부터 통학을 위한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시 교통국이 학생들의 통학을 돕기위해 일부 노선을 늘리겠다고 밝힌 것.
교통국이 늘리는 노선은 카폴레이, 에바비치, 와이파후, 펄시티 노선으로 41번, 44번, 53번, 73번 노선이다. 교통부는 이들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의 빈도수를 늘릴 예정이나 아직까지 어느정도 늘릴 지는 결정하지는 않았다. 증가되는 노선의 빈도수는 실재로 버스를 운영하면서 수요를 봐가며 결정할 예정이다.
버스기사들은 버스에 더 이상 승객이 탑승할 공간이 없을 경우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승객이 있더라도 세우지 않고 지나게 된다. 이럴 경우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은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시영버스측은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운행 빈도수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통국은 스쿨버스 운행축소로 증가하는 버스노선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교육부가 대안을 마련할 때까지 임시로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감소되는 스쿨버스 운행을 돕기위해 시영버스가 버스운행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시영버스가 없어진 스쿨버스 노선을 그대로 운영하면 되지 않으냐는 지적을 하고 있지만, 연방 교통부가 각 도시의 시영버스가 학생들만 이용하는 스쿨버스 노선을 운영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는 시영버스 운영은 연방정부가 지원하고 있는데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정부가 사설업체에 의해 운영하는 스쿨버스와 경쟁하지 못하도록 하고있기 때문이다.
한편 교통국은 현재 운행하는 노선을 증편하는 방식으로 스쿨버스 운행축소를 돕고있기 때문에 모든 공립학교가 버스노선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교통국은 또한 최근 일부 노선 변경후 승객들의 불만을 고려해 2번, C, 55번, 65번, 14번 등 노선을 일부 재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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