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카이에 로컬 수퍼마켓체인 푸드랜드을 다시 오픈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
1년전 주민들의 청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카이에 있던 유일한 로컬 수퍼체인 푸드랜드가 문을 닫은 이래 지주 카메하메하스쿨과 푸드랜드는 기존에 푸드랜드가 있던 자리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새 매장 오픈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푸드랜드 자리로 검토되고있는 곳은 칼라니아나올레하이웨이와 하와이카이드라이브 코너의 땅이다. 카메하메하스쿨은 한때 이곳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해 상가를 개발하려 시도하기도 했으나 계획이 무산되면서 지금까지 보존구역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카메하메하스쿨은 최근 이곳에 푸드랜드를 비롯한 일부 상가를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반응을 살피고 있다.
하와이카이주민들은 현재 지역 내 수퍼마켓이 세이프웨이 한 곳 밖에 없으며, 유일한 로컬마켓인 푸드랜드에 가려면 아이나하이나까지 가야하는 상태여서 하와이카이에 푸드랜드가 다시 오픈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푸드랜드가 현재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용도변경을 통해서까지 재오픈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와이카이 주민위원회의 메리언 그레이는 “푸드랜드가 다시 들어서는 것을 바라지만, 보존구역에 들어서는 것에는 반대”라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위원회 위원도 카메하메하스쿨이 푸드랜드와 상가로 개발하려는 지역은 하와이카이 커뮤니티의 출입구와 같은 위치라며 그 곳이 상가로 개발되기보다는 잔디가 심어진 열린공간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랜드측은 주민들이 푸드랜드가 다시 오픈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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